추석명절 앞두고 저소득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김제 중앙라이온스클럽365-C지구(회장 장해식)는 18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계란100판(약 54만원 상당)을 신풍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정업)에 전달했다.

김제 중앙라이온스클럽 장해식 회장은 한가위가 가까워 온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계란을 기부하여 따뜻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기부 받은 계란은 신풍동 저소득층 100세대에게 전달되었다.

○…㈜ 서정, 돼지갈비 1,500kg 기탁

㈜서정(대표 이판규)도 18일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층에 전해달라며 돼지갈비와 돼지등뼈 500박스(1,500kg)를 김제시에 기탁했다.

㈜서정은 2002년에 설립한 육가공업체로 황산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해마다 명절이면 저소득층의 어려운 이웃에게 돼지갈비를 후원하고 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