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과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스마트농생명 인재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18일 완주군은 지난 17일 완주군청에서 스마트농생명 SW융합전공 운영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농생명 융합산업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자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SW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이다.

양 기관은 스마트농생명 SW융합전공과정 공동개설 운영, 원활한 채용수요 및 정보공유,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농생명 현장실무교육 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한 문화융합미디어 SW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을 위해 문화해결형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실행하기로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로컬푸드의 대표 도시로서 농생명 산업의 부가가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완주군은 스마트팜, 드론 등 4차산업혁명의 첨단 농생명 기술을 이용해 고부가가치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의 스마트 농업과 관련해 교육과 인력육성 분야에 실질적이고 세밀한 원광대학교의 도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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