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와 (사)한국포장학회(회장 이윤석)가 공동 주관으로 19일 센터 국제회의실에서 ‘2018 한국포장학회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식품패키징 특화 전문기관으로써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센터의 이번 세미나는 최근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新포장기술‧기법에 대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고 있다.

‘들어볼래? HMR 속 패키징 기술’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를 초청하여 HMR 패키징 기술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특히 독일의 대표적 실용화 응용 연구 전문 연구소인 프라운호퍼 IVV, 바른먹거리를 원칙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받는 국내 식품기업 풀무원, 세계수준의 합성섬유 및 포장 제조 기술을 보유한 일본의 Kuraray(쿠라레이), 고려대학교 식품생명공학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HMR 패키징 기술을 공유한다.

참석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HMR 제품과 기술지원을 통한 입주기업 포장 개선한 제품 HMR 식품과 포장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와 기술 수준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아울러 세미나 세션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이 제품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제품이 전시되고 HMR 제품과 택배용 수송용기 등 新기술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윤찬석 부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식품트랜드에 따라 국내 식품패키징분야의 기술을 선도‧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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