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유기상)이 ‘2018년 장학금 수여식’을 19일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6000만원으로 고등학생 30명과 대학생 40명에게 전달됐다. 재원은 장학재단 임대소득 등을 통해 마련했다.

이날 유기상 이사장은 “선발된 장학생 모두가 고창인재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국가의 동량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 전주 등에서 장학숙을 운영하고 있는 고창군장학재단은 지역인재들이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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