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병진)는 추석을 앞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관내 어려운 이웃 28가구에 백미 10kg 56포를 전달했다.
추석 명절 나눔 사업은 모현동을 사랑하는 주변 이웃들의 정성이 담긴 정기 기부 후원금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명절 나눔 사업은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나눔 문화 실천과 저소득 계층에 대한 지원을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전개되고 있다.
안병진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모두가 함께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김익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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