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순창지사(지사장 김한복)는 지난 18일, 풍산면과 연계하여 관내 사회배려층 20여 가구에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쌀 한 포대와 제수용품을 전달하고 가옥의 노후 전기시설을 점검 및 수리했다.

이 날, 한전 순창지사는 2개조(4인 1조)를 편성하여 사회배려계층 20세대 가구의 차단기, 스위치 및 불량전선 등을 교체해 드렸다. 또한, 사전에 파악한 전기사용실태 자료를 근거로 전기사용에 대한 진단도 해드렸으며 동시에 불편사항 등 민원도 처리했다. 마을주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한전의 봉사활동에 매우 만족함을 표시했다.

한편, 최근 「순창읍민의 날」 및 「면민의 날」 행사장에서 경품과 다과를 제공하고 전기사용 불편사항 청취 및 민원상담과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

김한복 순창지사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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