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21회 고창군이장단연합회(회장 이상범)가족화합다짐대회'가 19일 고창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행사장에는 유기상 군수를 비롯 조규철 군의장, 성경찬·김만기 도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 지역농협조합장, 이장과 그 가족 등 1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강성원 수석부회장은 “즐거운 시간을 통해 이장단 상호간의 정보를 교류하고 의사를 공유하는 소통과 화합의 뜻깊은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손과 발이 되어 일선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기상 군수는 “지역곳곳, 마을마을마다 고창군 정책을 전달하고 소외받는 군민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데 늘 앞장서온 이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고창만들기 군민운동에 적극 나서줄 것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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