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오는 9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2018 추석명절 맞이 특별공연과 무료영화 상영을 준비하여 부안군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9월 22일(토)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하루 2회)에는 추억의 동춘서커스 공연이 펼쳐진다. 9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추억과 향수를 선사하고, 수준 높고 감동적인 서커스 공연을 연출하여 추석명절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다.

그리고 9월 23일(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3시(하루 2회)에는 영화 “변산”이 무료로 상영된다. 영화 “변산”은 부안 곳곳이 필름에 담아져 있는 이준익 감독의 영화로 부안의 노을과 부안의 아름다운 풍경이 가득 담겨있어 추석명절 부안을 찾는 귀향객과 군민들에게 선사할 수 있는 최고의 영화라 여겨진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명절에는 특별공연에 오셔서 2018년 동안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 버리고 영화를 통하여 고향의 아름다움을 마음에 담아가시는 시간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공연과 영화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동춘서커스 공연은 8세 이상, 변산 영화는 15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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