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전북혁신도시 일대에서 전북지역 18개 공공기관·민간단체와 함께 '깨끗한 세상, 청렴한국'을 만들기 위해 '제3회 전북 청렴누리 문화제'를 개최한다.
참여단체는 국민연금공단을 비롯, 전라북도, 농촌진흥청, 전북도교육청, 전북대학교병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전북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 전라북도기자협회,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전북여성단체협의회, 전북YWCA협의회, 대한적십자사전북지사, 전북사회복지협의회, 국제라이온스협회전북(356-C)지구, (사)국제로타리 3670지구 등이다.
청렴누리 문화제는 전북지역 7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도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2년 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문화행사 중 하나이다. 1회는 전라북도, 2회는 농진청에서 개최됐다.
'청렴한 우리,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화제는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임직원, 지역주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White(투명하게)·Blue(맑게)·Green(깨끗하게) 등 3가지 색을 테마로 3일 동안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춘구 국민연금공단 상임감사는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와 청렴문화 공감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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