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우용)가 주관한 ‘전북 중소기업인 한마음대회’가 19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석훈 도 경제산업국장, 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임선명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회장을 비롯한 도내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도내 중소기업인, 중소기업 협동조합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소라실엄 김선옥 대표가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도지사표창을 수상하는 등 전북지역 중소기업 발전 유공자 17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나석훈 도 경제산업국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도내 중소기업인과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서 전북 중소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유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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