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과 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19일 추석을 앞두고 강력사건 피해 가정에 생필품과 제수 용품 구입비를 전달했다.

윤웅걸 전주지검 검사장과 송현만 전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정상근 전주스마일센터장 등이 참석한 이날 전달식은 범죄피해의 아픔과 고통을 극복 중에 있는 피해 가정 15곳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윤웅걸 검사장은 “범죄로 인해 입은 정신적, 경제적 피해에 대해 아픔을 같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해자들이 억울한 일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송현만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의 무관심과 소외를 당하고 있는 범죄 피해자들이 아픔을 딛고 재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되겠다”고 피해자와 그 가족에 약속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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