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김진)은 지난 17일부터 20까지 ‘민족 역사의 숨결을 따라’를 주제로 ‘2018년 중증장애인 테마여행’을 강원도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테마여행은 중증장애인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친목 도모, 분단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4일간의 테마여행은 ▲외옹치항 내 해수욕장 산책 ▲설악산 케이블카 탑승 ▲속초시립박물관 풍물공연 관람 ▲통일전망대와 DMZ 박물관 관람, 캔싱턴 해변 산책▲평창올림픽 스키점프전망대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김진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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