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이미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20일 ‘엄마손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 운영위원들이 참여해 소고기육전과 산꼬지, 송편 등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독거 어르신과 지역사회 소외계층 55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반찬나눔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으로 만든 반찬을 소외계층 가정에 매달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 실천 봉사이다.

이미자 센터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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