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진준)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1일부터 9월 26일까지 익산, 전주, 정읍, 남원역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 및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시행한다.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50여명은 9월 21일 오후 4시 익산역 맞이방에서 안전수송을 다짐하고, 귀성객의 고향방문을 환영하는 ▲ 인사와 다과 대접, ▲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룰렛 이벤트, ▲ 달님에게 소원 말하기, ▲ 즉석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전주, 정읍, 남원역에서도 추석연휴기간 동안 귀성객을 환영하는 경음악 공연과 송편 및 전통 차 대접을 준비했으며, 열차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어르신 짐 들어드리기 서비스를 시행한다.

또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익산역 맞이방에서 (사)전북사회경제포럼과 함께 사회적 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장터’를 운영하여 우수한 사회적 기업 제품을 시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진준 전북본부장은 “고향을 방문한 고객들이 이번 행사와 함께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코레일 전북본부는 추석특별수송기간 동안 고객들이 안전하고편안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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