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옥외광고협회 익산시지부 회원들이 푸르고 쾌적한 익산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쾌적하고 푸른 도시, 아름다운 익산을 가구는데 도움이 되고자 익산시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익산시 남중동에 위치한 전북옥외광고협회 익산시지부는 2017년에 이어 2년째 푸른익산만들기를 위한 성금 기탁에 회원모두가 동참하고 있다.

2017년에 이어 지난 2월 설에 푸른익산만들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한 전북옥외광고협회 익산시지부 여인규 대표는 지난 21일 익산시를 방문해 추석맞이 푸른익산만들기 성금 500만원을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에 기탁했다.여인규 대표는 “익산시 시내․외 도로변에 수목이 부족하다고 느껴 익산시가 푸른 도시로 변화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기탁된 성금은 다양한 형태의 푸른 숲을 조성하여 익산만의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다”며 “시민의 숙원인 푸른 익산 만들기에 더 많은 기업 및 단체로 참여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익산=김종순기자.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