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 SOC사업 등을 위한 특별교부세 144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사업 113억원과 중앙공모사업 25억원,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6억원 등이다. 이로써 도는 이번 교부세를 포함해 9월 현재까지 총 42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황철호 전북도 예산과장은 “특별교부세는 노력한 만큼 확보할 수 있는 예산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국회의원 및 시장·군수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연말 현안수요 추가 확보와 각종 평가에서 인센티브 특별교부세를 최대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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