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전북경진원)은 새달 4일까지 ‘사회적 경제 청년 혁신가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사회적 경제 청년 혁신가 지원 사업’은 전북도의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에 도내의 청년들이 근무하며 월 200만 원과 교통비 10만 원을 인건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추가 모집 중인 기업은 (예비)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사회적 경제 지원기관 및 단체로 96명의 청년을 추가 지원하며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사회적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보장한다.

1차 모집을 통해 49개 기업이 선정되어 63명의 청년이 기업 특성에 맞는 업무를 수행 중이며, 특히 SNS를 활용한 기업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지원 사업을 통해 근무를 시작한 한 청년혁신가는 “최저 임금 이상을 보장받고 사회적경제 기업과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함께 하고 있는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기업 모집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청년혁신가.kr)과 사회적경제팀(063-711-2087)로 문의하면 된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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