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 지평선 하늘을 수놓을 세계 최고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두시&하늘’이 다음달 6일 오후 2시 벽골제에서 펼쳐진다.

김제시는 이번 블랙이글스 에어쇼‘두시&하늘’은 도내 처음으로 실시되는 비행으로 김제지평선축제의 개최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블랙이글스 전 기종 풀 디스플레이(Full Display)로 23분간 지평선 하늘을 수놓는 멋진 장관을 연출 할 예정이다.

특히 블랙이글스 축하쇼‘두시&하늘’은 제20회 지평선축제의 핵심콘텐츠 중 하나로 축하비행 전 관광객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의‘소원 종이비행기 날리기’행사를 진행한 후 관광객이 모두 벽골제 제방에 앉아 블랙이글스 축하 쇼를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강기수 축제기획담당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블랙이글스는 꿈과 창공을 가르는 8대의 항공기를 편대로 구성 된 특수비행 팀으로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기량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군이다.”며 “지난 2012년 영국의 워딩턴 국제 에어쇼와 리아츠 국제 에어쇼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리는 등 세계 최고 공군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박준배 김제시장은“세계 최고 공군 블랙이글스가 우리 지평선의 하늘을 나는 모습을 관광객과 함께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린다. 보다 많은 관광객이 우리 축제장을 방문해 멋진 장관을 같이 관람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가족 웃음 가득한 체험왕국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주 행사장인 벽골제에서 전통농경문화를 테마로 하여 오감을 만족시킬 101 가지 체험으로 관광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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