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익산시 송학동(동장 이창현)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차이나반점(대표 권현업)을 27일 희망동행 착한가게로 선정했다.

송학동에서 10번째 착한가게로 선정된 차이나반점 권현업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줄 수 있고 지역의 따뜻한 정을 주는 착한가게에 많은 사람이 동참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주변 이웃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창현 송학동장은 “착한가게에 참여해 주신 차이나반점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0월 2일 열리는 사랑의 짜장면 행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학동은 이번 착한가게 선정을 기념하여 다음달 2일 짜장면 1그릇을 2,000원에 판매하는 사랑의 짜장면 행사를 실시하고, 당일 발생한 판매액은 송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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