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전북경진원)과 전북도는 도내 대표 스타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는 스타소상공인 공개오디션을 새달 1일 도청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스타소상공인 공개오디션은 38업체가 신청했고, 치열한 경쟁속에 1차, 2차 평가를 통과한 6개 업체를 공개오디션을 통해 전문심사위원과 도민심사위원의 평가를 합사해 최고득점 3업체를 선발한다.

스타소상공인으로 선정된 업체는 총 4500만 원의 경영지원금과 업체당 3000만 원의 특례 자금을 지원받는다.

올해는 블루베리 가공업체인 모닝팝, 뿌리채소로 차를 생산하는 몰드림, 호환성이 우수한 선풍기 제조업체인 비체룸, 산업용드론을 생산하는 우리항공, 금속공예 체험과 교육을 하는 전주한옥마을반지만들기솜씨당, 물엿과 식용지류를 생산하는 정드림 등 총 6개 업체가 공개오디션에 진출했다.

전북경진원 관계자는 “도민심사위원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며 “참가자 기념품과 경품도 지급될 예정이며 신청은 전북도 소상공인희망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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