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27일부터 28일까지 부안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전북과 경기, 경북 보건환경연구원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연구사업 결과에 대한 우수연구논문 공동발표와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12년 12월 상호업무협약에 따라 정기적인 학술교류 및 선진화된 분석기법에 대한 상호간 정보를 공유하는데 그 의의를 가지고 6년째 시행 중이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보건 및 환경 분야 연구사업 중 총 6편의 우수 연구사례가 선정됐고, 전북은 ‘기후변화에 따른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설치류 매개질환 병원체 감염 실태연구’와 ‘대기배출시설 총탄화수소(THC) 배출 특성연구’ 사례 결과를 발표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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