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0일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8시께 무주군 한 수영장에서 공무직원 A씨(51)가 여자 탈의실을 훔쳐보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감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탈의실을 누군가 훔쳐보는 것 같아 둘러보니 남자를 봤다”고 말했다.
군청은 A씨는 수영장관리와 강습을 담당하는 직원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현재 A씨를 직위해제하고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A씨측은 수영장 마감시간 청소를 위해 간 것으로 해명하고 있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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