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한의사회(회장 송기율)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300kg(30포)를 기탁했다.

1일 완주군 보건소에 따르면 한의사회는 올해로 19년째 매년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의사회는 총 3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한의사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내 이웃에게 나눔활동을 실천할 것이다”며 “항상 지역주민의 건강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경이 완주군보건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주는 완주군 한의사회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지역 주민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따뜻한 보건행정과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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