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 중앙지구대(대장 이동권)는 지난달 30일 관내 청소년 범죄 우려지역에 대한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공·폐가, 철거 건물, 눈의 띄지 않는 사각지대 등 청소년들의 흡연 및 음주소란과 같은 일탈행위가 우려되는 지역을 순찰해 범죄취약 요인을 제거하는 등 치안체감도가 높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이동권 중앙지구대장은 “세심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협력단체를 통한 방범활동을 전개하여 청소년들의 일탈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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