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천천면(면장 김진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수시니어클럽(관장 우연태)은 지난달 30일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반찬 나눔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천천면 관내 독거노인과 치매환자, 저소득층 등 14가구는 3개월 동안 반찬 지원을 받게됐다.

김진기 면장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식사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특화사업으로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