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전북본부는 1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2019년 3월 13일)의 엄정 관리를 위해 '전북지역선거관리지도본부 및 부정선거신고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동시조합장선거는 전국 산림조합과 농축협, 수협 등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사무를 위탁해 지난 2015년 처음 실시됐으며, 산림조합은 회원조합의 100%인 142개 산림조합에서 선거를 치르게 된다.
전북선거관리지도본부는 전북본부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차장, 지도관리과장을 종사원으로 해 내년 3월말까지 운영되며, 도내 선거관리대상 산림조합은 13곳이다.
정규순 전북본부장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선거업무 지도에 최대한 지원 할 것이며, 깨끗한 산림조합 이미지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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