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1일 필리핀 카비테주 ICT 교육센터 및 공립학교에 개인용 컴퓨터와 책상 등 정보화기자재를 지원했다.

품목은 개인용 컴퓨터 107대(본체+모니터), 컴퓨터책상(1인용) 40대, 비디오 프로젝터 2대, 이동식 스크린 2대로 약 1억 1천만 원 규모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환경이 열악한 발전도상국에 한국형 이러닝을 보급, 확산해 정보화 인프라를 조성하는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전북교육청은 2016년 필리핀 카비테주와 교육정보화 교류협력약정서를 체결하고 교육정보화 협력관계 유지, 신품PC지원, 교원초청 정보화 연수를 추진해 왔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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