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전북 1000리길 생태문화 체험을 통한 아름다운 자연유산 가치 제고와 걷기 활성화를 통한 개인 건강 증진을 위한 ‘장수 방화동 생태길 걷기행사’를 지난 달 29일 실시했다.

장수 방화동 생태길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방화동가족휴가촌에서 출발해 방화동 인공폭포, 장안산 군립공원 덕산 용소에서 돌아오는 7km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장수방화동 생태길 걷기행사 구간에는 가을철 단풍과 야생화, 계곡 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참가자들에게 방화동 생태길의 가을 정취를 선사했다.

권복순 생태보전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북 1000리길인 장수방화동 생태길의 멋진 자연풍경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참가자들에게는 건강증진의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오는 27일 ‘금강발원지길 걷기행사’를 개최, 참가자는 선착순 300명이며 신청은 24일까지 장수군청 환경위생과 뜬봉샘생태공원(353-7002)에 하면 된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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