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제99회 전국체전 및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와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쾌적한 이미지을 선보이기 위해 성화봉송로 주변의 불법 현수막과 벽보 등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집중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주 개최도시인 익산시의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이미지 제고는 물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성화봉송로 주변에 대해 최종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정비에는 불법 광고물을 전담하는 정비반 2팀을 가동하여 성화봉송로 주변의 낡고 오래된 현수막과 공공목적 현수막 등 각종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비와 함게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성화봉송로 주변의 연립형 현수막 게시대 상판을 교체하거나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집중정비해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렬 계장은 “2018년 전국체전이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익산의 이미지는 물론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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