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이 독버섯을 먹고 구토와 마비증세를 일으키는 사고가 발생했9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2시 40분께 무주군 안성면 자택에서 A씨(61) 등 4명이 야산에서 채취한 버섯을 조리해 먹고 구토와 복통, 마비증세를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독버섯을 먹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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