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읍면 주민등록 및 인감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 업무역량을 높였다.

4일 완주군은 최근 중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읍면 주민등록 및 인감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사례를 중심으로 신규 업무담당자와 기존 업무담당자가 지식공유를 통해 서로 업무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주민등록 및 인감·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의 업무처리지침, 주요 법령 개선사항, 사례공유를 통한 담당자 상호간 질의응답,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에 대한 민원처리 현장에서 직접 느낀 점과 사례를 공유하며 효율적인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율토의가 이뤄졌다.

송양권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담당자들간의 정보공유 등 직무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성숙도 제고로 더욱 향상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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