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DHA 창의공작교실’을 참가자를 모집한다.

4일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전북지역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의 창의력 증진에 도움되는 DHA 창의공작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방법으로 알려진 트리즈(TRIZ)기법을 활용한 것으로 학생들은 미션을 해결함으로써 흥미를 느끼고 즐길 수 있다.

‘TRIZ 보물을 찾아라!’, ‘TRIZ 섬에서 탈출하라!’라는 목표를 가지고 오감 관찰활동, TRIZ 발상법 이해 및 체험, 레이저 커팅기를 이용한 공작 활동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은 전북지역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20명씩 2기에 걸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 및 완주군 창업보육센터(290–2487, 2488)에 전화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평석 공동체활력과장은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을 통해 4차산업 시대를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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