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시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상수도 공급에 따른 배수관 노후 및 파손된 도로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

익산시는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상수도 부설도로 노면정비를 추진하기 위해 사업비 7억4,100만원을 확보, 노면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741백만원 예산을 확보추진하고 있는 상수도관 부설도로 노면정비사업은 10월 현재 망성면 어량상발길 32-10 외 45개 마을 13km에 대한 정비가 실시됐으며, 동절기 전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기주 계장은 “상수도 공급 배수관 부설 후 노후 및 파손된 도로를 정비하는 것은 주민생활편익 및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주민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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