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남)는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순창장류축제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2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추진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3회 순창장류축제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중점 점검했으며, 위원 25명을 6개분과로 나누어 개인별 임무를 부여했다.

분과별 임무를 부여한 만큼 위원들의 책임감 있는 역할 수행을 강조했다.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에 리플릿 비치, 포스터 부착 등 홍보일정 협의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로 장류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 남 위원장은 “축제가 보름여 앞으로 다가와 실질적인 축제 준비 기간이 얼마 남아 있지 않아 위원들 모두가 제 역할을 다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작년에 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한만큼 전국의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우수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도 밝혔다.

올해 제13회 순창장류축제는 ‘올 가을엔 고추장 익어가는 순창에서 만나요’라는 주제로 10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펼쳐진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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