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지난 4일 외래동 4층 대강당에서 환자 및 직원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환자 안전 데이(Day) 도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두영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 안전 데이 행사 3주기 의료기관 평가 인등 조사에 대한 대비와 의료 기관 내 안전 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원광대학교병원은 환자 안전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과 대처를 목적으로 환자 안전데이 도전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적정의료관리실(실장 안선호) 주관으로 열린 이번행사는 의료기관 인증 기준 안 필수 항목을 중심으로 단답형과 수행문제로 출제 됐다.

원광대학교병원 최두영 병원장은 “의료 기관 내 환자 안전 의식 고취와 예방은 치료 못지 않게 중요한 부분이다”며“이런 행사를 가짐으로써 안전에 대한 의식을 더욱 새겨 환자와 교직원 모두가 안전한 의료 기관으로 일구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도전 골든벨에서는 치열한 경합 끝에 1등 장원에 진료부 전공의 최보미 선생, 준장원에 신경외과 중환자실 이해진 선생, 3등 아차상에는 진료부 전공의 김찬규 선생이 영예의 수상을 안았다.

이날 행사에서 함께 수상한 근접오류 최다 보고 부서에 51 병동(홍일화)과 52병동(양정임)이, 근접 오류 최다 보고자에는 내분비내과 외래 최영은, 응급실 정미현, 61 병동 이수경 선생이 차지했으며 시설환경 환자안전 개선 아이디어 우수사례상에 51병동 양정임, 홍보팀 강순현, 노무팀 최진숙 선생이, 시설환경 환자안전 개선활동 우수부서에 수술실 양은자, 61 병동 이수경, 영상의학과 김종학, 분만실 이경 선생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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