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재향군인회(회장 박영봉) 및 여성재향군인회 회원 40여명은 안동국제관광재단일원에서 영ㆍ호남 재향군인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민화합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제21회 영.호남 화합행사를 목적으로 경북안동시 재향군인회(회장 강병도 )초정으로 추진되었으며 양 도시간 재향군인회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의 우호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였다.

한편 김제시와 안동시는 지난 1998년부터 재향군인회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양 도시간 교차교류형태로 치러지는 영. 호남 화합행사는 회원 상견례 ,특산품 교환 외에도 관광지, 산업단지 시찰 등 지역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내년에는 김제시 재향군인회가 안동시 재향군인회를 초청할 계획이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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