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도장애인복지관과 함께 5일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2018 행복한 추억, 가족사진’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지리적인 이유로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가정에 가족사진 촬영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유대강화와 친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고,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사진촬영을 진행해 각 가정에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다.

가족사진 촬영은 오준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실시됐고, 스튜디오 ‘오름’ 소영섭, 안유순 사진작가의 협력으로 도내 14개 시․군 장애인 40가정, 노부부 30가정, 사회복지사 10가정 등 총 80가정에 전달할 사진액자를 제작했다.

김종원 전북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사업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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