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최영규)는 공공외교의 핵심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세종학당을 방문했다.

교육위는 지난 5일 한류열풍으로 동남아시아에서 한국어의 입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위 국외정책연수 마지막 공식일정으로 세종학당을 견학했다.

쿠알라룸푸르 세종학당은 외국의 한국어 교육수요가 높은 곳에서 세종학당과 한국관광공사가 협력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고 한국관광공사의 말레이시아 ‘코리아플라자’에 위치하고 있다.

세종학당은 외국 국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한파’를 양성해 한국의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최영규 위원장은 “한류열풍으로 동남아시아에서 한국어의 입지가 커지고 있다”면서 “이에 전라북도와 말레시아 학생들이 교류하는 방안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한국관광공사와 세종학당의 노력이 있었기에 이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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