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의 계절 가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잇따른 사랑의 쌀 기부로 훈훈한 가을을 선물하고 있다.

김제요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해숙)에 따르면 해마다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는 (유)한스(대표 이근호)에서 백미 20포와 요촌동 자율방범대(대장 박승훈)에서도 지난 3일 제17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에 대원 20명이 모두 참여해 받은 백미 20포를 기부했다.

한편 기탁된 백미는 지역사회에 소외받는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골고루 전달될 계획이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백미를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통해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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