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을 맞은 권익현 부안군수는 가장 먼저 지역발전을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과 군민소득 향상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군민이 행복하고 소득이 나아지는 군정을 펼쳐 사람이 모이고 지속가능한 부안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다.

이는 권익현 부안군수가 내세운 ‘완전히 새로운 부안 실현’과도 일맥상통한다.

특히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에 대한 비전으로 소득 UP, 행복 UP, 사람 UP 등 이른바 ‘부안 3(쓰리) UP’ 행정 실현을 천명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00일 동안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과 군민소득 향상을 군정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추진했다”며 “이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부안 실현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부안 실현을 위해 소득 UP, 행복 UP, 사람 UP 등 이른바 ‘부안 3 UP’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군민소득이 향상되고 군민행복이 커지고 부안인구가 늘어나는 새로운 부안을 꼭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현재 부안군의 가장 큰 과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급감하는 인구절벽시대에 대응하는 것”이라며 “신성장동력 발굴과 군민소득 향상을 이 두 가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경제발전 특별위원회 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통합센터 건립, 가력항 국가어항 지정 추진, 국립농업전문직업체험관 조성, 부안 쌀 명품화를 위한 투트랙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신성장동력을 창출해 지속가능한 부안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여기다 “부안의 경우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등 신재생산업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며 “고분자 연료전지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과 관련 기업 농공단지 유치를 통한 신재생에너지사업 직접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전기차 배터리 스마트 충전 플랫폼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사업 집중 육성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권익현 부안군수는 “인구감소는 전국적 현상으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부안군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과 청소년 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나래수련관 건립, 출산·양육·보육·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안 실현 등 사람이 모이고 지속가능한 부안군을 꼭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권익현 부안군수는 “행정이 존재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군민들의 소득이 늘어나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등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민선7기 부안군정은 군민의 소득과 행복이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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