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민과 함께 공감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
이번 제안은 ‘매일 맑은 하늘이 열리는 전북 만들기’라는 주제로 오는 12월10일까지 전북 도민 누구나 제안 할 수 있다.
제안 분야는 일상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실천, 전북지역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 기타 관련 피해 예방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 제안이 가능하다.
제안 방법은 도 별별궁리(http://idea.jb.go.kr) 홈페이지에서 공모양식을 다운받아 접수게시판에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도 자연생태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하면 된다.
도는 접수된 사안 중 참신한 아이디어를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해 추후 도 미세먼지 대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며,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4명, 장려상 10명 등에게 총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제안은 전북도의 특성에 맞고,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이 중요하다”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안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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