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TF팀'을 구성·운영 한다고 10일 밝혔다.
TF팀 구성 목적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 배려, 친환경 경영, 고객 참여, 혁신경영 등을 좀 더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본부장을 팀장으로 7개파트 총 18명으로 구성했다.
TF팀의 역할은 현재 개발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 계획들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경영 참여를 통해 공사만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창출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사회적 가치 추진전략의 체계적 수립·이행을 통해 궁극적으로 도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전라북도의 균형발전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있다.
공사 고재찬 사장은 "보다 체계적인 추진전략 수립을 위해 올해 조직 확대를 통해 정식 사회적 가치 전담부서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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