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적십자에 진행하는 모금 캠페인 중 하나인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에 5호점이 탄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은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 병원, 학원 등 법인체 및 단체가 매월 20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할 경우 지정된다.
후원금은 도내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에 필요한 물품 지원,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씀씀이가 바른 기업 5호점은 장수군에 위치한 제일산업주식회사(대표 김기혁)으로 매월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위기가정에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김기혁 대표는 “적십자 회비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하는 후원금은 법정기부금으로 법인은 소득공제, 개인사업장이나 개인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나 사업체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원홍보팀(063-280-5821)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용기자·km4966@
김용 기자
km4966@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