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총(회장 이상덕)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18학년도 수능성적 평가결과’와 관련, 전북교육청에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전북교총은 10일 성명서에서 “도내 학생들 수능성적이 국어 7위, 수학 가와 수학 나 각 13위다. 수학 가는 전년도 대비 한 단계 올랐으나 국어는 두 단계 하락, 수학 나는 네 단계 하락했다”면서 “전북교육 방향성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북교육청은 특단의 학교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 제시해라. 학력저하 요인과 문제점을 개선하고 학교 실정에 맞게 지도하도록 학교에 자율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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