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가 멘토멘티 워크숍을 열어 시군간 교류 활성화 자리를 마련했다.

11일 완주군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열린 ‘2018년 드림스타트 멘토멘티 워크숍’에는 전북 도내 14개 시군의 드림스타트 담당공무원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멘토멘티 체계 구축을 통한 시·군간 교류 활성화와 사업운영의 효율성 및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정보공유와 전문 교육이 이뤄졌다.

전북도청 관계자의 ‘2019년 드림스타트 사업방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완주군과 군산시의 우수사례 발표와 ‘그림책을 통한 소통의 기술’ 등 드림스타트 정책방향과 사례관리 전문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통합사례관리 등 사업 운영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드림스타트의 발전방향과 역할에 대한 종합적인 토론 등이 이뤄졌다.

이계임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군 실무자 간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활성화시켜 맞춤형 통합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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