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는 지난 11일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과 공동체 치안확립을 위한 2018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지역치안협의회에는 한도연 정읍경찰서장, 김인태 정읍부시장, 장성열 교육장, 최낙삼 시의장, 김종수 소방서장, 협력단체 대표 등 총 20여명이 참석해 정읍지역 치안확보를 위한 안건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는 △방범용 CCTV 설치·교체 예산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학교 주변 환경개선 △과속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각종 정책 안내와 홍보를 위한 옥외전광판 설치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등을 협의 안건으로 제안했다.

김인태 부시장은 “오늘 논의된 안건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며 적극 협조하여 더불어 행복한, 더 안전한 정읍시를 만드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읍서 한도연 서장은 “정읍치안이 안전한 것은 정읍시와 유관기관, 협력단체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 덕분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정읍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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