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11일에서 12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실시한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7기가 본격 시작되는 내년도 시정운영방향을 수립하는 중요한 시기에 와 있는 만큼 대내외적 여건 변화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통한 시정 발전을 꾀하기 위해 공모 및 국가예산 사업, 공약사업 등 2019년도 주요사업들에 대해 수정단계부터 부서간 긴밀한 소통으로 추진계획을 꼼꼼히 점검하고자

안전개발국을 시작으로 부서장과 담당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소장의 총괄보고에 이어 해당부서장의 각 사업들에 대한 세부실천계획 보고와 쟁점사안에 대한 활발한 토의로 진행되었다.

박준배 시장은 "민선 7기 출범 후 지금까지 국소장 이하 전 직원들이 창의적 마인드로 열심히 일해줘서 국가예산확보, 투자유치, 평가수상 등 많은 성과를거뒀다"며"특히, 제20회 지평선축제가 그 어느해보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전청원이 밤낮 없이 맡은 바 소임을 완수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덧붙이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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