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상동지구대가 내장산 단풍철을 맞아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행락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주·정차, 택시 호객 행위 등 각종 불법 문란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섰다.

상동지구대에 따르면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전국의 단풍명소로 알려져 있는 내장산을 찾는 관광객 증가에 따른 주·정차 및 각종 기초질서 위반행위 등 각종 불법행위와 강.절도 등의 사전 예방을 위해 관내 상가지역 업주 등을 대상으로 교통 및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교육과 함께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것.

정읍상동지구대 이철수 대장은 “가을 행락철 단풍구경을 위해 내장산을 찾은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립공원 내장산관리사무소, 정읍시청 등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단풍철 행락질서 확립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