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은 11,12일 이틀간 초기 창업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창업기업 역량강화 공동워크숍'을 개최한다.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올해 스마트창작터를 통해 사업화 지원을 받는 창업기업과 전주대 창업아이템사업화 사업을 지원받는 창업기업 등 총 50여개사를 대상으로 초기 창업에 필요한 기초 실무교육과 지역 내 유관기관 연계 사업 안내 및 현장 상담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창업 자금 지원제도 안내와 창업 성장 지원사업 안내, 창업성공사례 특강, 창업기업 인사·노무, 창업기업 회계·세무, 투자 및 출구전략 등이다.

초기 창업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전주대 창업지원단 창업기업과 협업 모델 발굴을 위한 네트워킹으로 진행한다.

서문산성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창업기업의 수요를 잘 반영해 실무 중심의 창업교육으로 구성, 성공창업에 좀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후 사업화 자금 지원, 교육, 멘토링, 투자 등 맞춤형 후속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공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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