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전북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1일 고창군 흥덕면 40개마을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서 도로공사는 농기계 후부에 반사지 부착, 시골 어르신들에게 야광 안전조끼 지급 등 교통안전 부문에서의 활동에 주력했고, 아울러 화재감지기 및 가정용 소화기설치, 욕실 안전매트 설치 등 생활안전 부문 봉사활동도 벌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도공 전북본부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이 전북본부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농촌 주민들과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는 사회봉사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